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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간보기 중단하고 대화테이블 나와야"

등록 2017.05.14 0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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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19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며 당대표직을 사퇴한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대표실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05.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19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며 당대표직을 사퇴한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대표실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자행한 데 대해 "북한은 간보기 등 어떠한 도발도 중단하고 한미 양국과의 대화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일갈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또 상습적 도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문재인 트럼프 두 대통령께서 대북 대화를 검토하는 이때 북한은 아랑곳없이 간보기를 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북한은 특히 트럼프 정부는 CIA 내에 대북TF팀을 구성해 여러 가지를 검토한다는 것, CIA 대북 책임자는 북한과 한국을 잘 아시는 분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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