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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문준용 조작파문, 꼬리자르기 아니냐는 의구심 일어"

등록 2017.06.27 0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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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2017.06.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2017.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검찰조사를 앞두고 먼저 발표해서 꼬리자르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많은 국민들이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어제 국민의당이 문준용씨 취업특혜 제보가 조작됐다고 대국민사과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조작사건으로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며 "두 가지 사건이 모두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당 당직자인 이유미씨는 계속 지시로 했다고 진술하고 있기 때문에 당의 지시여부에 대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이것과 병행해 특혜의혹도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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