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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콜센터, 이주여성 성폭력피해 지원…인권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8.04.24 1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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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기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1577-1366은 오는 27일부터 7월17일까지 인권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권증진프로그램은 '이주여성 성폭력피해 현황 및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경기, 충청권,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7개 7개 권역별로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거점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종사자들의 성폭력에 대한 의식을 재점검하고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기술, 피해사례 공유 등 피해지원 강화를 위해 권역별 교육,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은 결혼이주여성 출신 상담원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위기가족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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