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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 복합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등록 2018.08.20 15: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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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2% 성장률 기록에 힘입어 올해 다시 문 열어

브랜드존·히스토리존 등 캐딜락 과거부터 미래 선보여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20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1층에 전시된 '에스칼라'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2018.08.20. minki@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20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1층에 전시된 '에스칼라'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2018.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캐딜락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공식 오픈했다.

 20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약 1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이날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오픈 하우스' 행사에 참석, "캐딜락의 과거와 현재, 글고 미래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층 규모로 마련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크게 '브랜드 존', '라이프스타일 존', '히스토리 존' 등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존에서는 캐딜락 하우스의 상징과 같은 최첨단 영상 필러를 통해 캐딜락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한 영상을 보여주며 브랜드의 특징을 나타냈다.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캐딜락이 제시하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경험해볼 수 있고 히스토리 존에서는 캐딜락 브랜드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개장과 최근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바꾸는 등 새로운 출발을 맞은 캐딜락코리아는 미래 핵심 기술력과 디자인 정체성을 함축한 '에스칼라' 모델을 1층에 전시했다.

 김 대표는 "브랜드명을 회사 이름으로 사용한 것은 캐딜락이 있는 52개 진출국 중 대한민국이 최초"라며 "지난해 82%라는 업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뒤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의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칼라는 수직형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 유려한 차체 라인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으며 약 3주간 고객들에게 특별 공개된다.

 1층에는 특별하게 제작된 블랙 글로스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고성능 라인업 V 시리즈에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며 퍼포먼스성을 극대화한 'ATS 슈프림 블랙'이 전시된다. 이 모델은 캐딜락코리아가 시도한 최초의 한정판으로 50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캐딜락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에서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특유의 감성을 통해 담아낸 특별한 캐딜락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캐딜락이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특별 컬렉션에서는 캐딜락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숄더백, 토트백, 클러치 등을 볼 수 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캐딜락 브랜드의 특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라운지에서는 무료 음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CT6' 차량 24시간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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