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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외연수 경비 비리 의혹 송성환 전북도의장 소환 조사

등록 2018.09.06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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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여행사의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진술녹화실로 들어서고 있다. 2018.09.0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여행사의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위해 진술녹화실로 들어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지난 2016년 전북도의회 소속 의원들의 해외연수 과정에서 경비를 지원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경찰에 소환됐다.

송 의장은 6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북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9월 전북도의회 의원들의 동유럽 해외연수 과정에서 여행사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의장은 진술녹화실로 들어서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본의 아니게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 (경찰 조사에서) 충분히 소명해 입증하겠다"고 대답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6일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여행사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한 가운데 차분하게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09.0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6일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여행사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한 가운데 차분하게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어 여행사가 건넨 돈과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경찰은 송 의장에게 돈을 건넨 여행사 대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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