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구직자 2000명 몰려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김천 일자리 한마당' 개막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일자리 한마당에는 구직자 2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42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했다. 2018.09.12 (사진=김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2018 김천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청년Job아라 여성Job아라 장년Job아라'를 슬로건으로 42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행사장을 찾은 20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면접 등을 거쳐 채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건강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미술심리치료, 노동법률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김충섭(왼쪽) 경북 김천시장이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김천 일자리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일자리를 구하러 온 구직자를 격려하고 있다. 2018.09.12 (사진=김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천시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콘서트, 취업캠프, 어모부대 장병 대상 취·창업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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