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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에서 '서울 365 패션쇼'…친환경 작품 소개

등록 2018.10.1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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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는 '서울 365-서울식물원' 패션쇼가 14일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18.10.1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는 '서울 365-서울식물원' 패션쇼가 14일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18.10.1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식물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서울 365 패션쇼'가 열린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는 '서울 365-서울식물원' 패션쇼가 이날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식물원이라는 장소에 맞게 '식물정원(botanic garden)'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친환경 소재 개발과 원단 낭비 최소화를 추구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디자인 방식을 적용,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기 위해 의상 제작 시 자투리 천 등 섬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친환경 패션을 이끄는 명유석 디자이너가 식물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27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여기에 제로 웨이스트 패션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23벌을 합쳐 총 50작품으로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날 패션쇼는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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