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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신분증 구글 노출 논란에...에어비앤비 "차단 완료"

등록 2018.10.22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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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신분증 노출 문제 해결 완료"

"본인 인증용 사진 노출된 것 아냐"

회원 신분증 구글 노출 논란에...에어비앤비 "차단 완료"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회원들의 신분증 사진이 구글에 노출돼 논란이 불거진 에어비앤비가 노출 차단 등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YTN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회원들의 신분증 사진이 구글에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에어비앤비의 전세계 누적 이용객이 4억명에 달한다며 얼마나 많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에어비앤비 측은 이에 대해 "YTN이 인터넷에 노출됐다고 보도한 신분증 사진은 에어비앤비 사용자들이 본인 프로필 소개란에 직접 올린 사진"이라며 "본인 인증절차를 위해 올린 사진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회원 신분증이 노출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며 "조치가 완료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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