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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5일 '마을계획단' 발대…주민이 현안 발굴

등록 2018.12.13 1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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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전경. 2018.11.23.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전경. 2018.11.23.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5일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나서는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현안을 진단·발굴하고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이웃공동체를 목표로 한다. 동 단위, 골목까지 뻗어나가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표방한다.

구는 문정1동과 마천1동을 시범 동으로 지정해 지난 8월부터 각 동별 100여명의 주민을 모집했다.

마을계획단은 기본교육과 워크숍 등을 거쳐 소양을 기르고 관심분야에 따라 각 분과별로 지역자원조사, 마을의제 발굴, 마을총회 등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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