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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사 외벽 '공감글판' 문안 공모

등록 2019.01.18 0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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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방문 구민과 감성 공유, 희망 전달

【서울=뉴시스】지난해 4분기(10~12월) 서울 양천구 공감글판 사진. 2019.01.18.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해 4분기(10~12월) 서울 양천구 공감글판 사진. 2019.01.18.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청사 외벽과 1층에 게시될 올해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봄이라는 계절감이 있으면서 구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고 마음에 담고 싶은 소중한 가치를 함축한 문구를 모집한다.

기존 문학작품에서 발췌하거나 창작한 20자 이내 문구면 응모 가능하다. 1인당 1편씩 할 수 있다. 발췌문인 경우에는 반드시 '작품 제목'과 '작가명'을 적어야 한다.

당선작은 3월부터 5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1명)이 창작품인 경우에는 30만원, 발췌문인 경우에는 1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가작(1명)의 경우 1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는다.

응모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통합예약포털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총무과(02-2620-3062)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공감글판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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