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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美, 대북 식량지원 지지 소식에 농업株 '급등'

등록 2019.05.08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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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업 관련 종목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경농(00210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550원(15.84%)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종묘(154030)는 전 거래일보다 960원(13.6%) 오른 80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조비(001550)는 전 거래일보다 5150원(24.07%)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사조동아원(008040)이 전 거래일보다 100원(6.1%) 오른 17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유(290380)는 1500원(9.77%) 오른 1만6850원, 한탑(002680)은 105원(3.47%) 오른 3135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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