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다목적 CCTV 확충…성능 개선도

등록 2019.06.20 14:25: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CTV 신규·성능개선 총 62개소 221대 설치

【서울=뉴시스】 방범용 CCTV 현장사진. 2019.06.2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방범용 CCTV 현장사진. 2019.06.2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9월까지 200만 화소 고화질, 적외선 기능을 갖춘 폐쇄회로(CC)TV 49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 172대의 성능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구역마다 회전형 1대 또는 고정형 2~4대가 설치된다.

설치 대상지는 2017년 '동작구 CCTV 설치 5개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선정한 막다른 골목길, 범죄 취약 지역이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공원 등이 포함됐다.

신규 설치· 성능 개선된 CCTV에서 송출되는 영상은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 전달된다. 운영요원, 경찰관 등 30여명이 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점검한다.

2014년 2월 개소한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설치된 661개소 1807대 CCTV를 365일 상시 관리한다.

유옥현 안전재난담당관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CCTV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안심하며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