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23회 강서구민상 수상자 추천 접수

내달 16일까지 신청 받아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16일까지 ‘제23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찾아 타의 귀감으로 삼고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위해 매년 강서구민상을 시상 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이다.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선정한다. 

구는 부문별 1인 선정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선정한다.
 
추천대상자는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부문별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동일세대원이 아닌 2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 등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9월 중 결정된다. 수상자 시상은 오는 10월 '제20회 허준축제'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2600-6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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