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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

등록 2019.09.03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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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지킴이 교육과 캠페인

【서울=뉴시스】 지난해 실시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내 현장 보건소 상담 모습. 2019.09.03.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해 실시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내 현장 보건소 상담 모습. 2019.09.03.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인식 변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 행복지원센터(노량진로 140) 세미나실에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이해 ▲생명존중 활동전략 ▲동작구 자살예방지킴이 활동 안내 등을 설명한다.

10일에는 동작구 보건소와 숭실대학교 입구, 동작우체국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생명존중캠페인'이 펼쳐진다.

자원봉사자와 동작구자살예방지킴이, 보건소 직원,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희망메세지 전달 홍보활동을 한다.

구는 ▲괜찮니? 우체통 ▲정신건강 선별검진 ▲자살인식개선 OX 퀴즈 ▲생명사랑 포토존(마음스타그램) ▲희망타로상담 ▲따뜻한 말 한마디 엽서쓰기 등을 준비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삶에 대한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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