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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

등록 2019.10.23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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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 59~84㎡ 총 623세대 중 382세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38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59㎡A 163세대 ▲59㎡B 23세대 ▲72㎡A 30세대 ▲72㎡B 147세대 ▲84㎡ 19세대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단지와 가깝다.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에도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시립 은평 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인근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위치했다. 반경 3km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있다.

단지 주변에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1106세대) ▲백련산 힐스테이트 2차(1148세대)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967세대)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963세대) 등 총 4184세대가 입주해 있다. 사립명문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를 비롯해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 기기와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보이스홈(유상옵션) 등 음성인식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다음달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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