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주말엔 어김없이…광화문 등 곳곳서 대규모 집회·행진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12/14 06:01:00
자유한국당, 광화문광장 인근 규탄대회
범투본 등 보수단체, 교보빌딩 앞 집회
검찰개혁 촉구 단체, 여의도·서초 집회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지난 10월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 이후 참가자들이 청와대 인근 효자파출소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2019.10.19.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14일 토요일은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서초동 등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 서초동 등 도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이 열린다.

오후 1시께부터 자유한국당은 종로구 세종로소공원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대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국회의원과 당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규탄사 및 대표들의 연설로 진행된다. 오후 3시께 이들은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 효자치안센터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권을 봐라. 희대의 부정선거, 공작선거를 저질러 놓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며 "정상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 14일 오후 1시 광화문으로 모이자. 하나 되는 힘으로 싸우고 승리하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낮 12시께에는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인근 교보빌딩 앞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를 연다. 범투본은 이날 집회를 마친 후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범투본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63) 목사가 총괄대표, 이재오 한국당 상임고문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지난 10월3일 개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 하야 등을 주장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보수성향 단체 자유연대도 오후 4시30분께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연다.

또다른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도 낮 12시께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진행, 이후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 청와대 농성장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이석기 구명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께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집회 후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한다.

한편 적폐청산연대와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단체들은 검찰개혁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각각 여의도와 서초역 인근에서 진행한다.

적폐청산연대는 여의도 의사당대로에서 오후 2시께 사전대회를 시작, 오후 5시께 본집회를 열고 오후 7시께 자유한국당사까지 행진한다.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은 오후 6시께 서초역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집회를 연다.

한편 경찰은 이날 단체들의 집회 및 행진에 따라 세종대로와 의사당대로, 반포대로 등 지역의 교통 통제 및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투본 및 탄핵 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가 광화문과 국회, 서초역 주변에서 집회 및 행진할 예정"이라며 "여의도 의사당대로 양방향은 오후 3시부터, 서초 반포대로(성모교차로 방면)는 오후 4시부터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면서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