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9명 사상 동해사고 애도·원인규명 촉구

폭발 화재로 검게 그을린 동해 묵호진동 펜션.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설날인 지난 25일 동해시 A 펜션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27일 성명을 내어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중 일어난 사고여서 더욱 안타깝다"고 했다.

강원도당은 "다가구주택이 펜션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돼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며 "사고의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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