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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전남 자가격리 71명…16번 접촉자 68명

등록 2020.02.07 16: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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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시군, 무안공항 입국자 24명 모니터링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이동경로 분석 지도(http://dev.ksic.net:8089/coronavirus/)'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한국공간정보통신 제공)2020.02.07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이동경로 분석 지도(http://dev.ksic.net:8089/coronavirus/)'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한국공간정보통신 제공)2020.02.07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비상에 걸린 가운데 전남도는 전남에 주소지를 둔 71명에 대해 자가격리 등 추적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16번 확진자와 접촉한 대상자 가운데 전남에 주소지를 둔 68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이들 중 나주시가 가장 많으며 15개 시·군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이들 상당수는 광주 첫 확진자가 발생한 21세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라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증상이 의심스럽다고 검역소로부터 통보받은 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설 연휴 이후 중국에서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전남 거주자 18명과 괌(1명),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4명), 베트남(1명)에서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6명 등 24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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