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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유두래곤·린다G 위한 특별한 이별식…'놀면 뭐하니'

등록 2020.08.14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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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2020.08.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사진='놀면 뭐하니?' 제공) 2020.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놀면 뭐하니?' 비룡이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를 위한 '싹쓰리 이별식'을 준비한다.

14일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비룡은 한여름을 함께한 싹쓰리의 마지막 만남에 아쉬워하며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그동안 바라왔던 따뜻한 밥 한끼, 타임캡슐까지 유두래곤, 린다G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3개월 활동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이별식을 갖는다. 이는 막내 비룡이 소속사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소속사의 걱정에도 비룡은 "순탄치는 않겠죠. 그래도 마지막이니까"라며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비룡은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을 담은 편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계획을 듣자마자 질색팔색하며 '비룡찜'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비룡이 준비한 계획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린다G와 비룡은 각 멤버들을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새벽 감성이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편지를 본 유두래곤은 "첫 줄을 딱 읽고 울컥해서 접었다"고 말해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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