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차그룹, 우크라 긴급구호위해 100만 달러 기부

등록 2022.03.07 18:31: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적십자사에 기부한다.

7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100만 달러를 적십자사에 기부키로 했다.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현지 구호와 피해 복구 등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것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을 포함해 5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홍수 피해를 겪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도 성금을 기부했다.
 
또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2017년 페루·콜롬비아 폭우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생필품 지원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