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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대만서도 법적부부…오늘 혼인신고

등록 2022.03.28 11:46:47수정 2022.03.28 15: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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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준엽, 서희원. 2022.03.08.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준엽, 서희원. 2022.03.08.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댄스 듀오 '클론' 출신 DJ 구준엽(53)과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46)이 대만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28일 중시신문망(中時新聞網) 등 대만 매체들은 구준엽과 쉬시위안이 이날 대만에서 혼인신고 후 완전한 부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하러 가는 모습을 찍기 위해 쉬시위안 자택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다.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9일 대만으로 떠났고, 10일간 자가격리 후 쉬시위안과 만났다. 두 사람은 약 두 달간 대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의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지자 쉬시위안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왕소비·41)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쉬시위안은 지난 2011년 중국 재력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이혼은 누구와도 관련 없다. 모두가 새 삶을 시작했고 쉬시위안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전 아내의 재혼을 축하했다. 그러나 왕샤오페이 모친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왕샤오페이는 최근 쉬시위안의 웨이보 계정 팔로우를 끊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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