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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정력 요리 레시피 영탁에 전수…'신랑수업'

등록 2022.07.26 0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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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복, 영탁. 2022.07.25. (사진=채널A '신랑수업'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복, 영탁. 2022.07.25. (사진=채널A '신랑수업'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가수 영탁이 이연복 셰프에게 남성 정력에 좋은 요리를 전수받는다.

27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영탁이 44년 경력의 요리 대가 이연복에게 요리와 연애 수업을 받는다.

이날 영탁은 "보고 있나, 박태환"이라며 "요리로 여심을 저격하겠다"고 선언한다. 평소 친분이 있던 이연복 셰프를 방문한 그는 커플 조리복을 입고 요리 수업을 받는다. 이날 이연복 셰프가 영탁에게 "세상에 없는 요리"라며 "이번 요리의 이름을 영탁이를 위해 지었다"며 '아내와 뜨거운 밤을!'이라는 남성 정력에 좋은 특별 레시피다운 직관적인 요리명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영탁이 장차 낳을 아이까지 고려해 '한입 돈가스' 비법도 전수한다.

요리를 완성한 영탁은 오직 먹방에만 열중한다. 이에 이연복은 "빨리 여자친구 만들어야지"라고 잔소리 한 뒤,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연복은 "연애시절 아내와 나이트클럽에 가서 통행금지가 끝날 때까지 놀았다.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니까 그냥 집 나와서 같이 살았다"고 밝혀 영탁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또한 이연복은 "아직도 아내와 아침, 저녁으로 키스한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오늘) 집에 가면 또 혼나겠네"라고 탄식한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사람이 좋아 밖으로만 돌았던 시절"의 자신에게 아내가 한 말을 털어놓아 영탁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과연 영탁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연복 아내'의 말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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