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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건강 검진 후 병원서 쓰는 혈압계 선물"

등록 2022.09.11 1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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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2022.09.11.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2022.09.11.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로부터 받은 선물을 언급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출연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캐나다 최강 악마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은 "연인에게 받았던 선물 중에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지민은 "최근 건강 검진 후 김준호로부터 병원에서 쓰는 혈압계를 선물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 이에 양재웅은 "집에서 쓸 수 있냐"며 사랑꾼 김준호의 남다른 스케일에 놀라움을 보이고 이상민은 "혈압 재러 놀러 가겠다"고 덧붙인다.

이어 이상민은 "만약 연인에게 선물로 수갑과 재갈을 받는다면 어떨 것 같냐"고 하자 아나운서 박지민은 "신고해야죠"라며 불쾌함을 표한다.

오늘 소개할 장미의 전쟁은 "실제로 남편에게 수갑과 재갈을 선물한 아내의 이야기"라며 운을 뗀 이상민은 "이야기를 준비하며 힘들었다. 수많은 악마 중 가장 악이 가득한 악마이기 때문"이라며 역대급 사연임을 예고했다.

이상민은 "나 사실 ○○을 한 적이 있어"라는 남자친구의 소름 끼치는 고백에 이어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답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다.

심지어는 '○○ 농장'까지 만들기 원했을만큼 죄책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악마 커플의 끝없는 악행이 드러나자 양재웅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고 말한다. 또 박지민은 "이거 실화냐"며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잔인함에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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