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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인도 SW인력전문 자문단 출범…5명 위촉

등록 2024.04.29 0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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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디지털경쟁력 강화 목적

[서울=뉴시스]벤처기업협회 CI.(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벤처기업협회 CI.(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디지털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 SW인력 전문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문단은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 위원회를 통해 해외 SW인력 사업의 중요 심의와 자문을 한다.

자문위원으로는 조현 전 주인도대사, E-7비자 전문 행정사인 김남윤 한남행정사사무소 대표 등 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인도 SW인력의 채용연계 과정, 채용 이후 한국 시스템 및 문화에 대한 적응 환경 조성, 비자 제도, 벤처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및 VC 연계까지 전 분야를 자문한다. 원격 채용을 넘어 국내 유입 채용에 필요한 사항들도 조언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전문 자문단과 함께 SW인력 구인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전용 플랫폼의 원격시스템을 통해 250여개사와 인도 SW인재 매칭을 진행 중이다.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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