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우슈부, 인터내셔널 토너먼트서 저력 빛났다
금 4, 은 2, 동 2 획득
(사진=호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호원대학교 우슈부가 국제우슈연맹(IWUF)에서 주최하는 '2024 인터내셔널 우슈 토너먼트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9일 호원대에 따르면 지난 4월 22~26일 닷새간 중국 장쑤성 우시(中 江蘇省 無錫)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진현(스포츠무도학과 2학년) 선수가 곤술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진수(스포츠무도학과 2학년) 선수가 남도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원대 졸업생인 이하성(13학번) 장권·도술 1위, 안현기(17학번) 태극검 1위, 최형준(13학번) 태극검 3위·태극권 2위, 송기철(16학번) 산타부분 70㎏ 2위에 올라 최종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차지했다.
우슈 국가대표 감독인 박찬대 교수(호원대 스포츠무도학과장)는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값진 결과를 얻어 마음이 뭉클하다. 유경환, 정성훈 코치의 헌신과 노력에도 고맙다"면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강희성 총장님과 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님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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