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L만도, 사망 사고 62일 만에 유족과 합의…"정몽원 회장 조문·사과 예정"
HL만도가 하청업체 노동자의 사망 사고 62일 만에 유족 측과 합의했다.
유족 및 노동조합 측은 정몽원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HL만도와 고(故) 김승모씨 중대재해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마라톤 협상 끝에 22일 합의안을 도출했다.
대책위 측 설명을 종합하면 합의안에는 정 회장을 포함한 만도 경영진의 사과, 노조가 참여하는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불법파견 수사 관련 적극 협조, 유가족 배·보상 등이 담겼다.
유족 측이 이날 오후 6시 서울고용노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