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등록 2024.04.30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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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QV 선진국 1등주 ETN은 iSelect 선진국 NTR(NET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규모 1위의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다. 편입 비중은 동일가중방식으로 산출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내의 선진국들의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신흥국 주식시장의 성과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이 상품은 선진국 시가총액 1등 종목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투자성과에 영향을 주는 환노출 상품"이라며 "선진국 1등주 ETN 월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QV 월간 레버리지 선진국 1등주 ETN'도 동시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또 'QV 월간 레버리지 코스피 200 선물 ETN', 'QV 월간 레버리지 코스닥 150 선물 ETN'도 상장한다. 향후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적합한 상품이다.

NH투자증권 측은 "대부분의 레버리지 지수들은 일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인 반면,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월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로 기존의 상품과는 차별성을 지닌다"며 "일간 레버리지 지수에서 발생하는 Volatility Drag(음의 복리효과) 현상을 개선하고 투자자에게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장에서는 기존의 일간 레버리지 지수 대비 월간 레버리지 지수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월간 레버리지 유형의 신규 ETN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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