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총 7440만 달러(995억원) 규모로 오는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공급 제품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하이브리드 터보엔진에 적용되는 타이밍 체인 커버(TCC) 2종으로 연평균 공급 물량은 약 38만개다.
TCC는 엔진 내부의 타이밍 체인을 보호하고 윤활유 누출을 방지하는 알루미늄 구조 부품이다. 엔진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열에 대응하면서 내부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삼기아메리카는 현재 TCC 생산을 위한 주요 설비 대부분의 입고를 완료하고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연내 생산라인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기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공급 기회를 지속 확보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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