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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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가 돌아온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신호탄[동학개미가 돌아온다①]
동학개미들의 오랜 숙원이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정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고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각에선 이번 개정안이 일부 핵심 사안이 빠진 '반쪽짜리 개정'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이번 개정안이 한국 기업
연내 코스피 4000 도달 관측도[동학개미가 돌아온다②]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상법 개정안 통과가 코스피의 상단을 높일 요인이라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코스피 전망치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코스피가 4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란 낙관론도 나온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시 랠리가 이어지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코스피 예상 밴드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KB증권은
하반기 유망 섹터는?[동학개미가 돌아온다③]
오천피(코스피 5000) 포석이 될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동학개미가 돌아오고 있다. 이들을 맞이할 하반기 유망 섹터로 지주사·증권·은행 등이 꼽힌다. 세 섹터 모두 저평가된 상태에서 상법 개정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3% 룰(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 의결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