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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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세계로
[K-게임 세계로①] 年10조원 수출효자 산업…'한류 전도사'
안방에선 홀대 받지만…연간 매출액 20조원, 수출액 10조원.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사상 최초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돌파하며 세계 4대 게임 강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해외에도 10조원 규모의 K게임을 전파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66.5%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잡
"북미 시장 노크"…'TL'·'나이트크로우' 통할까[K-게임 세계로②]
신작 부재가 이어졌던 국내 게임업계가 올 2분기부터 대형 신작 출시에 잇따라 나서면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바일 중심을 넘어 PC-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로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정조준한다. 아울러 가상자산 침체기(크립토 윈터)가 끝났다는 전망이 지속 제기되면서 게임사들의 글로벌
"빗장 풀리는 中 "…'로아' '블루 아카이브' 'A3' 출격[K-게임 세계로③]
그동안 굳게 닫혔던 중국 게임 시장 문이 열리면서 국내 게임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중국 외자 판호 발급이 이뤄지자 곧바로 현지화 활동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출시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