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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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훈풍
국장 돌아오나…연기금 최장 순매수[K증시 훈풍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압박에 적응한 코스피가 2650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연기금이 역대 최장 기간인 35거래일 동안 코스피를 3조원 넘게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0.52포인트(0.02%) 오른 2654.58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2630선
삼천피 전망 '모락모락'[K증시 훈풍②]
최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에 접어든 가운데 증권가에선 코스피가 다시 3000대를 회복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김수연 연구원은 지난 19일 발행한 리포트에서 2025년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2800에서 3000으로 상향했다. 그는 "2021년 이후 3년여 만에 3000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공매도 재개·ATS 출범"…약일까 독일까[K증시 훈풍③]
공매도가 다음달 1년4개월 만에 전격 재개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 여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출범 역시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측면에서 국내 시장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다음달 31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 2023년 11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