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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양자칩 시대

구글·MS "수년내 상용화"…삼성·SK도 기대[양자칩 시대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새롭게 개발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하며 양자 컴퓨팅 시대의 본격 개막을 예고했다. 구글 역시 수년 내 상용화된 양자 컴퓨터를 만날 것이라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20일 세계 최초로 토포컨덕터(Topological Conductor) 기반 양자 프로세서(qua

"슈퍼컴 1만년 걸릴 일, 4분이면 끝"…LG·현대차 '기대'[양자칩 시대②]

양자 기술은 이미 산업계 패러다임을 뒤바꿀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단 국방이나 금융 분야에서는 양자통신과 암호화·해독 기술에 대한 조기 상용화 시도가 있다. 또 양자센싱을 통한 정밀 계측과 진단 기술은 농업, 의료, 석유가스, 건설, 국방, 로봇 공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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