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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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항공사 영업
확대되는 하늘길…중국 늘고, 러시아 노크[달라진 항공사 영업①]
중국의 무비자 허용 이후 항공사들이 중국 하늘길을 갈수록 늘리고 있다. 여기에 종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러시아의 운항 재개를 기다리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2년만에 인천~칭다오(청두) 운항을 재개했다. 오는 30일부터 하루 한편씩 매일 운항한다. 이는 최근 중국으로 출국하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난 영향이다. 중국 정부는
인플루언서 뽑고, 여행계획표까지 준다[달라진 항공사 영업②]
항공사들이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콘텐츠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여객 수송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여행 일정 추천과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려는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사내외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탑승객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드림윙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들에게 해
"이거 한정판입니다"…블록에 캐릭터까지 판다[달라진 항공사 영업③]
항공사들의 영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퇴역한 비행기를 한정판 블록 장난감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한편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실적도 끌어 올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15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한정판 조종석 블록과 모형 항공기 블록을 판매하고 있다. 와디즈는 정식 출시 전인 신제품을 고객에게 최초 공개하고, 투자(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