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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의 K바이오
"약값 낮춰도 환자 부담 증가"…약가 인하, 뜻밖의 부작용[갈림길의 K바이오③]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가격을 오리지널 의약품의 40%대로 낮추는 약가 제도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업계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측 가능한 약가 체계 마련을 위해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012년 대대적인 일괄 약가 인하가 오히려 소비자의 부담을 높이는 등 의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
'약가 인하' 과거보니…투자위축에 글로벌 경쟁력도 추락[갈림길의 K바이오②]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가격을 큰 폭으로 내리는 약가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약가 인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글로벌 경쟁지수가 역주행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대적인 약가 인하를 단행했던 2012년 이전인 지난 2011년에는 한국 제약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11위(1.7%)였지만 이후 201
'약가 인하' 복합 충격파 온다…"대량 실직사태 부를수도"[갈림길의 K바이오①]
새해를 앞둔 제약바이오 업계가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의약품 가격을 큰 폭으로 내리는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안이 "사실상 국내 제약산업 미래에 대한 포기선언과 같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약가 인하의 대상인 제네릭(복제약)은 제약 산업의 절반(53%)을 차지하는 캐시카우로, 이 매출원을 통해 기업은 신약 개발에 투자하고 한 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