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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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AI
"200시간 택배 분류하고 23kg 냉장고도 번쩍"…'피지컬 AI' 눈앞 [휴먼AI①]
#1. 사람이 휴머노이드 로봇과의 택배 분류 대결에서 이겼다. 1만2924개 대 1만2732개. 미국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한 10시간 택배 분류 대결에서 인간 인턴 직원이 휴머노이드 로봇 'F.03'을 단 192개 차로 따돌렸다. 브렛 애드콕 피규어AI 최고경영자(CEO)는 인간의 승리를 축하하
韓 제조 동맹 VS 美 두뇌 VS 中 물량공세…막 오른 로봇 삼국지[휴먼AI②]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미국, 중국, 한국의 3국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독보적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중국은 압도적인 가격과 물량 공세를, 한국은 대기업 중심의 정밀 부품 및 제조 벨류체인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양적인 지표에서는 중국의 독주가 매섭다. 모건스탠리가 발간한 ‘로봇 연감’에 따르면
"中 1만대 만들 때 韓 30대"…'로봇 주권' 지키러 K-동맹 떴다 [휴먼AI③]
"휴지 좀 갖다줄래." 사람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이 한마디가 휴머노이드 로봇에게는 난제다. 상자를 통째로 달라는 건지, 한 장만 뽑아 달라는 건지 생략된 맥락을 스스로 알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힘을 잘못 주어도 쉽게 찢어지는 얇은 티슈 한 장을 손상 없이 집어 올리는 정교한 감각 제어 역시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쉽게 넘기 어려운 장벽이다
"로봇 없인 공장 멈춘다" vs "내 자리 뺏길라"…현실로 닥친 '로봇 포비아' [휴먼AI④]
"대량 생산과 생산 현장 투입 시 고용 충격이 불 보듯 뻔하다. 노사 합의 없이 단 1대도 들어올 수 없다." 최근 국내 주요 제조 대기업 노동조합에서 터져 나오는 이 같은 경고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앞둔 산업 현장의 공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인공지능(AI)이 온라인 세상을 넘어 현실의 기계와 로봇을 움직이고, 인간의 육체노동까지 대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