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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여름
"하늘도 야속해"…'7말8초 특수' 시들한 골목상권[소상공인의 여름①]
역대급 폭염에 손님 발길이 끊겼다고 소상공인들이 아우성치고 있다. 전기 요금은 정점을 찍고 오르기만 하는 각종 고정비에 골목상권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경기 양주시에서 슈퍼마켓을 하는 정모(58·여)씨는 1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음료수나 얼음 매출이 좋아서 원래 여름이 성수기여야 한다. 그런데 날씨가 이러니까 사람들이 밖에 다니질 않는다"
"손님 주는데 나갈 돈은 늘어나고"…최악 삼중고[소상공인의 여름②]
무더위와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키우고 있다.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는 날들이 이어지며 전통시장, 로드샵을 찾는 발길은 잦아든 반면 냉방비 부담은 커졌다. 18일 기상청의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평균기온은 1910년대 이후 100년 동안 1.9도 올랐는데, 2010년대부터 20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