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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 전달" 과천시 31일까지 ‘고미사축제’ 진행

등록 2024.05.13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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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한 학생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한 학생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일명 ‘고미사축제’를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 등 13개 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해당 축제는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축하해요’의 첫머리 글자를 딴 것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 축하하고 싶은 일 등을 담은 편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과천초등학교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편지 전달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포스터 전시, 감사를 주제로 한 영상물 시청 등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경험과 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관내 거주 9~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찾아가는 상담(가정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02-502-1318)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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