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부평6동 짜장면 나눔행사 후원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짜장면 나눔 행사 '오구오구(5959) 짜장데이'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 등은 직접 조리한 짜장면과 겉절이를 저소득층 어르신 250여명에게 무료로 대접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1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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