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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류허 중국 부총리, 美USTR 대표와 '중대문제' 전화협의

등록 2019.03.12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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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장관급 무역회담 개회식에서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중간에 서있는 사람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다. 2019.02.14

【베이징=신화/뉴시스】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장관급 무역회담 개회식에서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중간에 서있는 사람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다. 2019.02.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협상 수석대표인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12일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상무부가 밝혔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류허 부총리와 라이트하이저 대표,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날 아침 7시께 전화를 통화하면서 중대 문제에 관해 구체적인 협의를 벌였다고 발표했다.

류허 부총리와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향후 양국 간 무역교섭 일정 등에 관해서도 합의 확정 시켰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다만 상무부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은 지난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 기자회견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전망이 '희망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은 2월21~24일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었으며 이후에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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