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총리, U-20 월드컵 준우승 격려 메시지 "덕분에 행복"
"한국축구 더 좋은 미래 기대"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11. [email protected]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U-20 월드컵 준우승. 이강인 선수, 골든볼 수상. 우리 선수들 잘 싸웠다. 정정용 감독님, 잘하셨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한국축구가 이만큼 성장했다"며 "더 좋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총리는 아울러 "우크라이나 우승, 축하한다"며 우승을 거머쥔 우크라이나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선취골을 넣었으나 1대 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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