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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전술핵 재배치 논의 안 해…한미 연합 방위력 유지해야"

등록 2022.05.02 11:42:45수정 2022.05.02 1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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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억제 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현재 가장 좋은 방안"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전술핵 재배치에 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수위 차원에서 전술핵 재배치에 관한 논의가 있느냐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한국과 미국 간 확장억제 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는 게 현재로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한미동맹을 통해 긴밀한 공조를 함으로써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한미 연합 방위력을 강하게 유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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