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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등록 2019.07.03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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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접수

【서울=뉴시스】 지난6월, 사당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모습. 2019.07.03.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6월, 사당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모습. 2019.07.03.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당4동은 2017년부터 1년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선정을 위한 희망지 사업을 실시했다. 사당4동은 지난해 10월 서울형 도시재생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 공모에 나선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공모분야는 ▲이웃만들기(3인 이상) ▲사업발굴(3인 이상) ▲사업실행(5인 이상) 등이다. 주제는 주민모임 형성을 통한 도시재생 주체 발굴을 비롯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사업, 희망지 사업을 통해 발굴된 마을 의제 실행 사업 등이다.

기획공모분야는 ▲특성화 사업(5인 이상) ▲공간운영지원(5인 이상)이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마을축제 및 행사기획, 주민공동이용 공간 활성화 사업 등 주제로 추진 가능하다.

대상은 사당4동 내 3~5인 이상 주민 또는 단체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참여자 명부, 개인정보처리동의서를 구비해 사당4동 현장거점공간 '까치둥지'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2차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공모사업 제안 선정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조금을 교부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종료 후에는 사업평가 간담회가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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