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시작...인천항 여객선 12개 항로 정상운항
【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된 22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전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 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 여객선 18척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여객선 이용객은 4530여명으로 집계됐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늘렸다.
인천해수청은 292회에서 428회로 136회 늘려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운항관리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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