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6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26. [email protected]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돼 누적 66명이 됐다. 이 가운데 2명은 n차 감염이다. 인근의 또 다른 요양병원 관련으로도 2명이 확진돼 누적 32명이 됐다.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도 18명이 확진돼 누적 34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이 n차 감염이다.
그 외 동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으로 2명(누적 30명), 달서구 일가족과 그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관련으로 9명(누적 16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누적 8명), 달서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으로 5명(누적 8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확진 사실이 확인된 후 27일 하루 동안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누적 9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0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8명도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6. [email protected]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44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9만1224명(접종률 78.8%), 접종완료 181만7097명(75.7%), 추가접종 10만268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