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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 수상

등록 2019.07.17 15: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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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49개 기업 대상 10억원 재정지원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총 4개 분야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대상의 본부·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동안 26개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했다. 49개 기업을 대상으로 10억여원의 재정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발전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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