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관악구, 22일 하반기 암 예방 건강강좌 개최

등록 2019.10.08 14:58: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초빙 강연

【서울=뉴시스】지난 5월14일 별관 7층 상반기 암예방 건강강좌 모습. 2019.10.08.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 5월14일 별관 7층 상반기 암예방 건강강좌 모습. 2019.10.08.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2~23일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하반기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암을 예방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암 예방 건강강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망률이 높은 폐암·대장암과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 비뇨기암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하반기 강좌는 당일 100명 선착순으로 입장을 받는다.

첫날에는 ▲위암의 예방과 관리 ▲갑상선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 강의한다. 둘째날은 ▲간암의 예방과 관리 ▲부인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강좌가 운영된다.

각 강좌들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분야별 암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운영한다. 이후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879-7185)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희망을 가지고 주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