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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7일 '청년의 날' 행사 개최…유공자 표창 등

등록 2021.09.13 1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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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날 기념 행사 안내문.

청년의날 기념 행사 안내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21년 안양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7일 오후 6시 50분부터 7시 30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다고 13일 밝혔다. ‘With 안양, We do 청년’을 주제로 메타버스 방식으로 열린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한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청년의 날은 지난해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포상 등을 한다. 이에 안양시는 ▲봉사, 허지훈 평안지구대 경장 ▲산업경제, 임성현 ㈜힉스 코리아 대표 등을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문화예술, 안기복 아네농앙상블 대표 ▲체육, 김형진 FC 안양 선수 ▲미래인재, 박 훈 한마음 과학원 교육연구팀장 등도 이에 포함한다. 축하 공연에는 관내 연성대학교 응원동아리 금빛 새’가 출연해 한껏 흥을 돋운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모두 가상 공간에서 진행한다. 특히 응원 메시지는 '보통의 시민이 보통의 청년에게'로 결정됐으며, 청년 각자가 축하받고 싶어 하는 대상을 직접 선정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청년 정책위원회, 청년단체, 청년 정책서포터즈 등 청년 30여 명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캐릭터를 설정하고,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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