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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굿네이버스 통해 인천 보호아동에 3천만원 지원

등록 2023.08.28 1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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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왼쪽)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이 인천지역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인천=뉴시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왼쪽)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이 인천지역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굿네이버스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인천지역 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김정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올해 인천지역 그룹홈(아동 공동생활가정) 7곳의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사업, 체험활동 등에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

해당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한 에어컨, 침대 등 부족한 집기류 구매는 물론 아동 교육사업 지원, 외식문화체험 활동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자립과 권익 보호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CMO는 "인천지역 그룹홈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면서 "인스파이어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에 따라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통해 인천지역 그룹홈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공동체 내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및 기부물품 나눔 활동을 했다. 또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IBC 지역에 조성 중인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는 올해 4분기 1A단계 시설 오픈을 목표로 현재 약 93%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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