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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방러 결산' 정치국회의…"조치 적극 실행"(종합)

등록 2023.09.22 0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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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치국회의 개최…김정은 참석

무기거래 등 이행 방안 논의 관측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결산하는 정치국회의를 개최했다.

2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16차 정치국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의 러시아 공식 친선방문 결과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는 김 위원장 및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 정치국 위원들, 후보위원들이 참석했다. 귀환보고는 김성남 당 국제부장이 맡았다.

신문에 따르면 김 부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로(북러) 관계가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서고 세계 정치지형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 데 대해" 언급했다.

또 러시아 방문 의의와 "전망적인 조로 관계발전 계획들"이 소개됐다.

정치국은 "대외활동 성과를 실천적으로, 전면적으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일련의 방도적 문제들을 토의"했다.

계획 및 구현 방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지만 북러 정상 간 합의 내용의 후속 조치가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기거래를 포함한 군사협력 이행 방안을 검토했을 수 있다.

김 위원장은 "방문 성과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실천단계에서 전통적인 조로 선린협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며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데 대하여 포치(지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각 분야의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조로 해당 부문들사이 긴밀한 접촉과 협동을 강화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방탄 전용열차를 타고 10일 평양을 출발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9일 평양에 도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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