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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민주, 강서구 미래 고민 없어…김태우, 검증된 인재"

등록 2023.09.28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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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지키기만 몰두…강서구민 무시"

"김태우 봉사 기회 뺏는 게 불공정이고 부정"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김태우 후보캠프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서구 보궐선거 선대위 위촉식 및 대책회의에서 김기현 대표가 김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2023.09.2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김태우 후보캠프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서구 보궐선거 선대위 위촉식 및 대책회의에서 김기현 대표가 김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2023.09.2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내년 총선용 선전·선동의 장으로만 여기고 있다"며 김태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후보가 단순히 문재인 정권 권력형 비리의 실체를 국민께 알렸다는 이유로 강서구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빼앗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불공정이고 부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됐다"며 "김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이뤄내지 못했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강서구에 몰고 온 검증된 인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전략 공천한 진교훈 후보를 두고는 "이재명 대표를 등에 업고 낙하산으로 떨어진 이가 강서구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안중에도 없이 그저 '이재명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57만 강서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해야 총선도 이기고 검찰 독재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며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다"며 "이런 정치공학적 계산 속에서 과연 강서구민의 미래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선거운동 기간 강서구의 미래를 보여드리겠다. 김태우 후보자의 진심을 구민들께 전하겠다"며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셨던 강서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활동하던 중, 조국 전 민정수석의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지난 5월 징역형을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김 후보를 '공익신고자'로 인정함에 따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3개월 뒤 사면 복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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